'남자' 송승헌 친동생 김서경, 형 존재 이미 알고 있었다

이기은 기자 2013. 5. 30. 2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가사랑할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서경은 이미 송승헌이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18회에서 한태민(김서경 분)은 이재희(연우진 분)가 자신에게 골든트리를 넘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협조하며, 한태상(송승헌 분)과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반전이 펼쳐졌다. 태민은 태상이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이미 모두 알고 있었다. 태민은 양부 장지명(남경읍 분)과 통화를 하며 "한태상은 참 불쌍한 사람이다"라며 형에 대한 애증을 전했다.

그는 "내가 열 일곱 살 때 형이었다면 엄마를 찾아내서 동생을 데려왔을 것"이라며 "한심하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장지명에게 "이재희가 형을 칠 수 없도록 막을 것"이라며 자신이 형을 지킬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구용갑(이창훈 분)은 이창희(김성오 분)가 혼수 상태에서 깨어날 경우 자신의 과거 죄악과 관련된 많은 진실이 밝혀진다는 것을 우려, 윤동구(조재룡 분)에게 이창희를 살해할 것을 지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서경

| 남자가사랑할때| 송승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