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 신임 회장에 김근수씨 추천
김경학 기자 2013. 5. 29. 10:32
여신금융협회는 29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김근수 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상근회장으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23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2년 동안 대부분 재무부·재경원·재경부·기재부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에는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으로 재직했다.
김근수 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김 내정자는 다음달 4일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10대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으로, 다음달 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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