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지나에게 나쁜 손 포착..'하필이면 가슴에..'

한제희 2013. 5. 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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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방송인 손진영이 'D컵 가슴' 지나에게 '나쁜 손'을 저질렀다.

손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바퀴-진짜 사나이 특집'에서 가수 지나에게 "안아보고 싶다. 나는 힘이 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지나는 쿨하게 허락했고 손진영은 지나의 겨드랑이 안쪽과 무릎 뒤에 손을 넣어 들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손진영은 지나의 가슴에 손을 얹는 실수를 저질렀고 지나는 자신의 손으로 손진영의 손을 밀어내며 소리를 질렀다. 이휘재는 손진영을 말리기 위해 발길질을 했고 보는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에는 해당 영상 캡처 사진이 올라왔고 네티즌들은 '의도적인 것 같다' '하필이면 지나의 가슴이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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