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허준' 남궁민, 공빈 장지은의 총애를 한 몸에

오민희 2013. 5.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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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희 기자] '구암 허준' 남궁민이 공빈 장지은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구암 허준'(최완규 극본, 김근홍 권성창 연출) 49회에서는 공빈(장지은 분)이 도지(남궁민 분)에게 지필묵과 연적을 하사하며 공을 치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내의원 의원으로서 출세가 보장되는 왕자궁에 배치된 도지. 이에 공빈은 도지를 불러 일전에 도지가 왕자를 치료한 공을 치하, 앞으로 왕자가 장성하는데 성심을 다해 보필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들의 출세에 흐뭇한 어머니 오씨(김미숙 분). 그는 "지필묵에 연적이야 흔히 구할 수 있는 물품이다만 공빈마마께서 친히 하사하신 것이니 너를 총애한다는 뜻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혼사만 치르면 중인 신분으로는 최고의 재력과 권세까지 갖춘 처가를 얻게 되니 네 앞길은 탄탄대로가 될 것이야. 이제 안사람의 내조를 받으며 어의 되는 길만 남았다"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오씨는 아들의 더 큰 출세를 위해 예진(박진희 분)과 도지의 만남을 필사적으로 막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구암 허준'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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