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꽃' 장신영, 김병춘을 조롱하며 "저 임신했어요"
2013. 5. 24. 21:05
장신영이 병상에 누워 있는 김병춘을 조롱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일일 드라마 '가시꽃'에서는 병원에서 퇴원한 강주철(김병춘 분)의 방을 찾아간 제니퍼(장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침대에 누워있는 강주철을 본 제니퍼는 "아버님 집에 돌아오신거 축하한다. 그런데 아버님 퇴원을 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니퍼는 "이제 집에 오셨으니 제가 전세미라는 것 말할건가?"라며 "그럼 미리 알려달라. 저 임신했는데 충격받으면 좋지않다. 그러니 말하려면 미리 귀뜸해 달라. 도망가던지 숨던지 하게"라고 말하며 강주철을 조롱했다.
이 말을 들은 강주철은 얼굴이 빨게지며 발작 증세를 보였고, 제니퍼가 민여사(차화연 분)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렸지만 민여사는 "죽든지 말든지 내버려 둬"라며 차갑게 얘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니퍼는 자신의 친 아들이 은석(유제건 분)이라는 사실에 오열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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