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역요정 전민서,'완벽한 시구'

2013. 5.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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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경기에 앞서 아역배우 전민서가 시구를 하고 있다

이날 LG와 SK는 우규민과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우규민은 SK를 상대로는 통산 37경기 48이닝을 던지며 3승 6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4.13을 올렸다. 우규민이 지난 3월 31일 SK와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처럼 이번에도 팀 승리를 이끌지 지켜볼 부분이다.

반면 SK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김광현은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7⅔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4.23에 있다. 최고 컨디션과는 거리가 있지만 100% 몸 상태로 향한 과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LG를 상대로는 통산 21경기 104이닝을 투구하면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LG와 반대로 SK는 막내 NC에 2연패를 당하며 다시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졌다. 김광현이 3연패 위기에 빠진 SK를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전적 2승0패로 개막 2연전을 가져간 LG가 SK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LG는 지난 시즌에도 SK와 상대전적에서 11승 7패 1무로 앞선 바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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