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이플스토리' 10주년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입력 2013.05.20. 18:00 수정 2013.05.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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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 명 유저 운집해 즐거움 나눠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새 역사의 시작'을 지난 5월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메이플스토리' 유저 6천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사전 공모로 선정된 10주년 유저 사연 이벤트의 주인공들을 초대했다.토크쇼로 진행된 메인 무대에는 암투병의 힘든 과정을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이겨낸 사연의 주인공(닉네임: 빡빡머리어때)과 게임 내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 중인 사연의 주인공(닉네임: 질투자제)이 직접 등장, 참석 유저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질투자제' 유저의 남자친구가 무대로 깜짝 등장, 프러포즈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2007년 최초로 200레벨을 달성해 유저들로부터 '전설'로 불렸던 '타락파워전사' 유저를 초청,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상'을 시상했다. '타락파워전사' 유저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어린 아들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면서 가족도 더 단란해지고 화목해졌다"며 "메이플스토리에 감사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타락파워전사'의 실제 캐릭터는 10주년 기념 포스터 광고에도 메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올 여름에 도입될 대규모 업데이트의 내용도 공개됐다. '메이플스토리 RED(Revolution, Evolution, Delight)'라는 이름의 이번 업데이트는 댄스 공연과 결합된 독특한 영상과 함께 소개됐으며, '모험가' 전면 개편, '통합 아이템 경매장' 추가, 신대륙 추가, 1:100 보스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쏟아져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인기 걸그룹 씨스타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유명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쇼 등이 펼쳐졌으며, 인기 연예인들의 10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이 공개되며 참석한 유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며, 올 여름 유저분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며, "10년 뒤에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10주년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maplestory.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