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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10년, '새 역사 시작' 지금부터

입력 2013.05.19. 20:15 수정 2013.05.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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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허준기자] 인기 캐주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난다.

넥슨코리아는 19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메이플스토리 10주년 기념 '새 역사의 시작' 행사를 개최하고 여름방학 시즌에 단행할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넥슨코리아는 매번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빅뱅', '레전드', '템페스트' 등 업데이트를 상징하는 이름을 붙인다. 이번 업데이트 이름은 'RED'로 정해졌다. R은 레볼루션, E는 에볼루션, D는 딜라이트를 뜻한다. 혁명과 진화는 물론 더 큰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다.

레볼루션 업데이트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전 직업의 밸런스 상향 조정, 모험가 직업군 재출시, 모험가 스토리라인 추가, 원하는 직업으로의 자유전직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에볼루션 업데이트는 운영 정책과 관련한 내용이다. 신고기능 개선, 보안강화, 보다 빠른 해킹 복구 등의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운영 2.0'이라는 이름을 내걸며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에볼루션 업데이트에는 캐시가 없어도 누구나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화 정책'이 포함된다. 회사 측은 메이플 마일리지를 신설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매장 신설, 모바일 연동 등 이용자들이 가장 바라는 콘텐츠가 에볼루션 업데이트에 담길 예정이다.

딜라이트 업데이트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더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추가다. 신규 대륙 및 신규 사냥터 추가, 모든 이용자가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월드 통합지역 추가 등의 내용이다. 1대 100 보스전, 전문기술 개편 등의 콘텐츠도 담긴다.

또한 넥슨코리아는 '신의아이'라는 이름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직업의 출시를 암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V라는 알파벳을 통해 또다른 대규모 업데이트가 준비됐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