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고교생 3명 10대 女장애인 상습 성폭행

최창현 입력 2013. 5. 15. 10:43 수정 2013. 5.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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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최창현 기자 = 고교생 3명이 지적장애인을 수개월에 걸쳐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성폭력전담수사대 15일 10대 여성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경북 구미지역 모 고교생 3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고교생 3명은 지난해 9~12월까지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교생 3명은 지적장애인의 남동생과 친구이며, 이 기간 친구의 집이나 옥상에서 피해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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