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 해킹..회원정보 유출

2013. 5.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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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회원정보가 일부 유출됐다.

12일 민족문제연구소는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띄워 "현재 연구소 홈페이지에 대한 불법적인 해킹으로 인해 회원들의 로그인을 차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유출된 정보가 일부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이며 이 정보를 담은 글이 11일 오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게시판에 올라왔다가 삭제됐다고 전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은 "전체 회원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900명 가량의 정보가 노출됐다"면서 "해당 게시글은 1시간여 만에 내려진 것으로 확인했으며 현재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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