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동화 타격 지도하는 이만수 감독
2013. 5. 11. 16:11
[OSEN=목동,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경기에 앞서 SK 이만수 감독이 조동화의 타격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넥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승 고지 선착을 위해 김병현(34)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병현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2승1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매번 호투한 것은 아니지만 한번도 빼놓지 않고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닝 소화력에서 지난해보다 훨씬 발전했다.
SK 선발로는 우완 윤희상(28)이 나섰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3승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5일 한화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통산 넥센을 상대로는 9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28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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