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누리꾼들 '감동'
박성환 2013. 5. 8. 10:33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어머니의 일생을 담은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엄마의 일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미국의 어머니 날(5월14일)을 맞아 영미권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일러스트 작품이다.
화제가 된 이 그림에는 한 여성이 임신하고, 자녀를 낳아 정성으로 키우다 어느새 노인이 되는 과정이 담겨있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어머니는 점점 나이가 들고 수척해지고,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자녀가 엄마를 부축하고 안아주지만 결국에는 먼저 떠난 어머니의 옷가지와 추억만 남게된다.
이 그림은 어버이날을 맞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난다', '오늘 하루만큼은 부모님께 효도하자'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리안 'JO***'는 "관심이 없었던 엄마의 일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고, 자꾸 눈물이 난다"며 "퇴근 후 엄마 손을 꼭 붙잡고 안아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HA***'는 "이 그림을 보고 가슴 한 켠이 먹먹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부모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효도하겠다"고 다짐했다.
sky0322@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수현, 입 열었다 "김새론 미성년 시절 교제 NO"
- 가세연, 김수현·故김새론 다정 셀카 또 공개…추가 폭로 예고
- 배우 지진희 부친상
- 이의정 "뇌종양 3개월 시한부 판정, 완치까지 15년 걸려"
- '7억 도박' 슈, 사업 대박쳤다
- 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 "부모 되지 못해 마음 아파"
- '통아저씨' 이양승, 사기 피해 고백 "빌딩 여러 채 날려"
- 곧 50살인데…김희선, 외모 리즈 경신 "20대 안 부럽다"
- 지드래곤, 김수현 '굿데이' 하차 투표에 '좋아요' 눌렀다가 취소
- 남보라 "중고거래 사기로 145만원 날려…발단은 김밥 800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