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못난이 주의보' 캐스팅.. 최윤영 후임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기자 2013. 5. 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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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별이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캐스팅됐다.

3일 '못난이 주의보' 제작사에 따르면 강별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최윤영을 대신해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캐스팅이 확정됐다.

강별이 '못난이 주의보'에서 맡게 될 공진주 역은 어머니의 재혼으로 갑자기 생겨난 아버지와 오빠 공준수(임주환)로 인해 억척스럽게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당초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출연했던 최윤영이 낙점됐던 역이지만 스케줄상의 문제로 하차하며 강별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한편 임주환, 강소라, 신소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못난이 주의보'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이 부모로 인해 한 가족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한편 강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최원(이동욱)의 동생 최우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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