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이스 '매너 다리'로 팬들과 사진 촬영 '눈길'

콜라보이스가 팬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매너 다리'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밴드 콜라보이스가 '매너 다리' 센스로 팬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콜라보이스는 '매너 다리'로 키 작은 여성 팬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제이건, 와싸비, 와이케이, 기백으로 구성된 콜라보이스는 평균 신장 184cm의 '장신군단'이다. 매주 전국 각지를 돌며 게릴라 공연을 펼치고 있는 콜라보이스는 팬들의 요청에 사진 촬영을 하며 '매너 다리'로 호감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훈훈한 비주얼, 우월한 '기럭지'에 매너다리까지", "깜짝 공연도 좋았는데 팬 서비스까지 대박", "제이건 매너 다리에 마음까지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경기도의 한 미용학원을 시작으로 학교 앞, 홍대 인근 거리, 병원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게릴라 공연을 펼치고 있는 콜라보이스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데뷔 곡 '너의 결혼식'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곡들의 커버 버전과 미발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이스는 두 번째 앨범 준비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에는 울산, 부산 등 지방 공연을 포함해 보육원, 양로원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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