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등생 87만 명 보는 교과서 .. 표지 인물은 일본인

입력 2013. 5. 3. 01:49 수정 2013. 5. 3. 0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등 1, 2학년부터 처음 쓰기 시작한 국정교과서 중 일부의 표지 사진이 일본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교과서는 초등통합교과서 8권 중 가족1(위 사진), 가족2, 여름1(작은 사진) 등 3권이다. 사진 속 인물들은 쌍꺼풀이 짙고 광대뼈가 없어서 한국인의 전형적인 얼굴과는 차이가 있다. 이들 교과서를 제작한 지학사의 관계자는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고르는 과정에서 검증이 충분치 못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초등통합교과서는 기존의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등 3개 과목을 합친 것으로 1, 2학년 87만 명이 사용한다.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733억 들인 골프장, 매일 1억씩 잡아먹어 왜?

'에밀레종 5배' 전설의 황룡사 대종, 감포 앞바다에 있나

"왜 정직 못한가" 136세 WP, 반성 않는 일본 꾸짖다

"사막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녀석" 류현진이 괴물인 이유

'뱀 고속도로'서 자전거 두 대 들이박는 오토바이 충돌

'CEO 변신' 두 딸 둔 제시카 알바 "사업 파트너 고를땐…"

잠자리 거부하는 아내, 남편은…신혼이 왜 각방쓰나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