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역할 "고생은 류재현이, 윤민수는 단물만 쏙?

이혜미 2013. 5. 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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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바이브 류재현의 막중한 역할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바이브 류재현과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류재현이 고생을 다하면 윤민수가 앞에서 인기를 얻는다고 한다" "류재현은 눈물만 쏟고 윤민수가 단물을 빨아 간다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같은 MC 발언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윤민수는 "나도 곡을 쓴다"라고 작게 덧붙였다.

이어 윤민수는 "윤종신의 곡을 거의 다 들었다"라며 "가사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면 윤종신의 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우리 법정에서 만납시다"라는 익살맞은 한 마디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이브 외에도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전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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