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권민 결혼, 7월 부부된다 '2년 열애 결실'

윤지민 권민 결혼, 7월 웨딩마치

[TV리포트=이수아 기자]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윤지민(35)-권민(33)이 결혼한다.

윤지민 권민의 결혼은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윤지민과 권민이 2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측근은 "두 사람은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대화가 잘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권민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한테 확인한 결과 권민 씨와 윤지민 씨와 올 7월 결혼하기로 결정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윤지민은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모노폴리'를 시작으로 드라마 '카이스트', '추노', '무사 백동수',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권민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해 '오! 해피데이', 'B형 남자친구',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동의', '신의' 등에 출연했다.

=윤지민 권민 웨딩사진(더블엠엔터테인먼트)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