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데뷔 12년 만에 '팝스팝스'로 라디오 DJ 첫 도전

편집팀 2013. 4.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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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가 라디오 DJ를 맡았다.

가수 버벌진트가 KBS 쿨FM(수도권 89.1MHz) '버벌진트의 팝스팝스'로 첫 라디오 DJ에 도전하게 됐다.

버벌진트는 최근 선배가수 조용필의 컴백앨범 타이틀 '헬로' 피처링을 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다비치의 '녹는중'의 성공과 함께 서인국, 에일리, 10cm, 아이비 등 동료가수와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최근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이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내레이션 및 다수의 광고 더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매일 오전 11시 버벌진트의 음악에 영향을 준 뮤지션들의 음악부터 편안하고 다양한 팝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DJ로 서게 된 버벌진트는 "편안하게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좋아해왔던 음악들을 라디오 청취자분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새로운 도전에 앞서 약간은 상기된 소감을 전해왔다.

또한 버벌진트는 DJ활동과 더불어 그동안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인해 미뤄져 왔던 새 앨범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버벌진트의 팝스팝스는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KBS Cool FM(89.1MHz)을 통해 첫 방송된다.

편집팀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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