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신성' 마리오 괴체, 뮌헨 이적 확정

[머니투데이 이슈팀 홍윤기기자]

마리오 괴체 (출처=도르트문트 홈페이지)

분데스리가 축구팀 도르트문트가 독일 축구계의 신성 마리오 괴체(21)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도르트문트는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괴체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괴체는 올 여름 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괴체는 현재 독일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명문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괴체의 선택은 자국 리그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발표를 통해 "괴체의 이적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 그를 계속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체의 이적료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도르트문트의 발표에 앞서 독일 매체 빌트가 "괴체가 뮌헨으로 3700만 유로(한화 약 540억 원)에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머니원리포트]4월 넷째주 유망 스몰캡 종목

[증권알리미]국내외 증시핫이슈 및 오늘의 승부주!

[머니투데이 핫뉴스]

☞ 이영애,쌍둥이 공개 "여배우 꿈과 포부 여전히 간직" ☞ "라면짜다" 승무원 폭행 포스코에너지 임원 결국… ☞ 장윤정·도경완, 9월 결혼 "5개월 교제·속도위반NO"(종합) ☞ '승무원 폭행' 기내식 라면 맛없는 이유? ☞ 포스코에너지, '승무원폭행' 임원 오늘 후속조치

[book]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이벤트]기업 연봉정보 무료로 검색하세요~!

▶ 핫포토 갤러리

머니투데이 이슈팀 홍윤기기자 ki2087@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