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수애, 악녀에서 '드레수애'로 귀환

[손현주 인턴기자] 배우 수애가 SBS 드라마 '야왕'의 약녀 '주다해'를 벗고 시크하면서 세련된 감성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물오른 연기력과 미모로 악녀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수애는 이번 화보에서 고혹적인 파리를 배경으로 트렌치코트, 자켓, 원피스 등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였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감각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의 우월한 드레스룩으로 '드레수애'라는 애칭의 수애는 화보 속에서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블랙 원피스, 스트랩힐로 시크한 파리지앵의 모습을 선보였다.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모든 의상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현장 관계자는 "촬영에 임하는 수애는 시종일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악녀역할을 맡았지만 촬영장에서는 항상 밝은 웃음으로 임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역시 수애라는 찬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고혹적인 배경과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뽐낸 수애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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