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히트곡 '희망사항' 원래 안부르려던 곡"

변진섭 '희망사항'이 원래 안 부르려던 곡이었다.

4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2' 최근 녹화에서 가수 변진섭이 히트곡 '희망사항'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변진섭은 히트곡 '희망사항'이 사실은 방송 활동 계획이 없던 곡이라는 비화를 소개했다.

변진섭은 "당시 학생이었던 노영심이 만든 곡 '희망사항'은 2집 앨범 마지막 트랙이 11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라며 "방송에서는 부르지 않고 콘서트에서 보여주면 재미있을 것 같아 부록처럼 끼워 넣었던 노래"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는 가사로 유명한 변진섭의 2집 앨범 수록곡 '희망사항'은 당시 변진섭의 타이틀곡 '너에게로 또 다시'와 함께 1위 다툼을 벌인 뒤 총 16주간 줄곧 1위를 차지한 희대의 히트곡.

변진섭은 "사실 '너에게로 또 다시'로 노래로만 유명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할 계획이었는데 '희망사항' 때문에 방송출연이 활발해져 얼굴까지 유명해지게 됐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한편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걸스데이 네 멤버는 차례로 남심을 사로잡는 섹시 표정을 선보이며 매력 대결을 펼쳤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인정하는 섹시미를 지닌 멤버 소진부터 귀여운 막내 혜리까지 걸스데이의 섹시 표정 대결에 스튜디오가 녹아 내렸다는 후문이다.

또 걸스데이 네 멤버가 각자의 이상형도 깜짝 공개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변진섭과 걸스데이의 운명을 설명하는 농사 평행이론도 밝혀지는 '비틀즈코드2'는 4월 22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 Mnet 제공)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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