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이기영, 아들 죽인 박상민에 총쏘며 분노폭발

하수나 2013. 4. 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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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기영이 자신의 아들을 죽인 박상민에 총을 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21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선 권재규(이기영)가 자신의 아들 권혁(도지한)을 죽인 지세광(박상민)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세광은 과거 이중만 회장 살인사건을 비롯해 모든 죄가 드러나는 운명을 맞았다. 권재규 역시 과거의 죄가 드러나 죗값을 받게 될 운명에 처했다.

그런 가운데 권재규는 아들을 죽인 지세광을 자신의 손으로 단죄하려 했다. 그는 재판정 앞에서 지세광을 향해 총을 쏘았고 결국 지세광은 쓰러지고 말았다. 권재규는 지세광을 끝까지 죽이려했지만 이차돈이 이를 진압했다. 권재규는 지세광을 쏜 죄와 함께 과거 이차돈을 죽이려했던 죄가 드러나며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총에 맞은 지세광은 호송되는 도중 탈출했고 은비령의 도움으로 총상을 치유할수 있었다. 그러나 지세광은 함께 도망치자는 은비령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차돈을 죽이려다가 결국 처참한 말로를 맞게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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