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단명배우 김갑수 또 2회만에 사망

뉴스엔 입력 2013. 4. 19. 12:29 수정 2013. 4. 19. 12: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갑수가 '아이리스2'에서 또 사망했다.

4월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 김태훈) 19회, 20회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이 터뜨린 자살폭탄으로 인해 사망하는 미스터블랙(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지난 11일 방송된 18회에 첫등장한 김갑수는 2회만에 사망하게 됐다. 게다가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에서 반(反) 아이리스 세력이며 이병헌(김현준 역)의 조력자였지만 김영철(백산 역)에게 총살당하는 최후를 맞이했던 김갑수가 시즌2에서도 죽음으로 퇴장하면서 '아이리스'에서 두 번이나 목숨을 잃는 인물이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이분은 엔딩이 죽음으로..", "김갑수 또죽었네", "김갑수 이번엔 등장 2회만에 사망", "미스터블랙 중책이었는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같이 김갑수의 죽음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그에게 '단명 배우'란 타이틀이 있기 때문.

실제 김갑수는 '거상 김만덕' '추노' '제중원' '신데렐라 언니' '즐거운 나의 집' 등 드라마를 통해 20회에 가까운 죽음을 맞이했고 최근엔 '전우치'에서 목숨을 잃었다. 칼, 총, 각종 신체질환, 처형 등 죽는 방법도 다양했다.

이에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갑수는 "드라마 '태백산맥'부터 찍는 드라마 족족 대부분 극 중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죽으라면 죽으니까 잘 모른다"는 유쾌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음란 고교교사, 여학생반 복도서 자위행위 '학생들 보는 앞에서..' '성상납의혹' 톱女배우 200벌 속옷마니아 '야한속옷 즐기는 이유는?' [포토엔]원자현 '이사님 진땀 흘리게 만든 과감한 노출의상' 샘해밍턴 "비앙카 母 경찰인데 마약, 제대로 걸렸다" '썰전' 김구라 싸이 '젠틀맨' 강력독설 "밑도 끝도 없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