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 킴에게 내가 먼저 대시했다"

이혜미 2013. 4. 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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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내달 13일 요리사 레이먼 킴과 화촉을 밝히는 배우 김지우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지우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레이먼 킴과는 '키친파이터'의 도전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라고 입을 뗐다.

김지우에 따르면 첫인상을 좋지 않았다. 김지우는 "처음부터 독설을 들었다. 녹화 끝나고 '뭐 저런 게 다 있어?' 했다"라고 말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었고 요리 프로그램 하는 걸 보면서 좋아했었다"라는 것이 김지우의 설명.

이어 김지우는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내가 먼저 쫓아다녔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연애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우 외에도 레이먼 킴과 그의 절친한 친구 JK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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