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기술' 이상인 "삶 자체가 야생이었다"
2013. 4. 15. 10:13
방송인 이상인이 생존전문가들과 불꽃 튀는 생존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예정인 TV조선 '생존의 기술'에서 이상인은 필리핀 근해 무인도 정글에서 사투를 벌이며 최고의 생존 기술을 보여준다.
이상인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성룡과 같은 액션배우이자 제작자를 꿈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초인 17년 전 오지를 탐험하던 나야말로 원조 생존 기술자"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어 "어린 시절 삶 그 자체가 야생이었다"며 "강과 산이 놀이터였고, 고기를 잡아 바로 구워먹었을 정도로 내 속에 흐르는 생존의 감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연매출 64억원의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한 이상인은 자신의 생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스케줄을 조정해 '생존의 기술'에 참여해 자연 속으로 몸을 내던지기로 결단을 내렸다.
'생존의 기술'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인간이 거대한 자연 속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상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전문가 3인과 함께 오로지 다양한 생존 기술과 노하우만으로 7박 8일 동안 문명이 단절된 야생에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매경닷컴 이슈팀 금빛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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