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년시대?' 남성들도 컬러 스키니진 열풍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소녀시대의 인기가 몰고 온 '컬러 스키니진' 바람이 남성복으로 옮겨오고 있다.
15일 아이파크백화점에 따르면 주황과 파랑, 녹색 등 원색계열 바지의 판매가 올 봄 세일 들어 30% 이상 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아이파크백화점에 지난 2월 중순 문을 연 이래 2달새 500벌의 남성 컬러 바지를 팔았고, 같은 날 문을 연 '바이크리페어샵'에서는 200여벌의 컬러 스키니진이팔렸다. 또 다른 SPA 브랜드 '유니클로'에선 한 달 평균 800벌 이상의 남성 컬러 바지가 판매되고 있다.
진노랑(베이지)과청색 일색이었던 남성 바지에 여성 못지 않게 과감한 색채가 물들고 있는 것이다.
이강욱 아이파크백화점 패션팀장은 "남성 바지의 기본 색상과 컬러의 비율이 지난해까지 7:3 정도였다면 올해는 5:5로 비슷해 졌다"며"의류 브랜드들의 신제품 물량도 3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모바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는 실시간 모바일 뉴스
[루머 & 진실] 증권시장에서 떠도는 루머를 파헤쳐드립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 '장윤정-박현빈' 수상하다 했더니만 '충격'☞ '오연수-손지창' 7년만에…"어떻게 이럴수가"☞ '한혜진-기성용' 8살 차이 난다더니만 결국☞ 재력가와 결혼 '강수정' 어쩐지 안보인다 했더니☞ '핵전쟁' 터지면 오직 공무원만…'충격 보고서'☞ "아이 없는 '한가인-연정훈' 이상하다 했더니"☞ "하하와 결혼한 '별' 임신하고 6개월만에"☞ '기성용-한혜진' 결혼설 터지더니 일주일만에 결국☞ "전자발찌 '고영욱' 어머니하고 동생은 무슨 죄?"☞ '사진 논란' 아이유 이번엔 차안에서 '전격 포착'☞ "이혼 '임창정-김현주' 이상한 소문 돌더니만"☞ 속옷 모델 '전효성' 몸매 찍힌 사진이…'충격'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 아시아경제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