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 황정음 먹방 "친구들은 결혼, 통장 잔고는 없고.."

2013. 4.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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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성지루와 황정음이 먹방 콤비를 선보였다.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기획된 '솔로탈출' 시리즈가 우울한 솔로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먹방(먹는 방송)'계의 아이콘 성지루와 황정음을 정면으로 내세워 슬프면서도 웃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

SBS 드라마 '야왕'에서 자장면 폭풍 흡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성지루, '돈의화신'을 통해 폭풍식탐을 선보인 황정음이 '먹방' 콤비를 구성했다. 커피소년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배경 음악으로 두 사람의 자장면 먹는 장면들을 유쾌하게 재해석한 영상이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성지루와 황정음은 블랙데이에 애인 없이 홀로 자장면을 먹게 된다. 성지루가 '장가갈 수 있을까'를 걱정한다면, 황정음은 '시집갈 수 있을까'를 염려하는 상황이다. 친구들이 하나 둘 씩 결혼하고, 통장 잔고도 없는 상황에서 마음만 조급해진다는 현실적인 가삿말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성지루 황정음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지루 황정음 먹방, 정말 웃프다" "성지루 황정음 먹방, 내 모습을 보는듯…" "성지루 황정음 먹방, 눈물콧물 쏙 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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