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5.3%.."잘못하고 있다" 40.8%
손봉석 기자 2013. 4. 8. 11:05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45%를 넘었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40%를 넘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8일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3월 25~29일 닷새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5.3%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4.7%, 민주당은 24.9%로 집계돼 양당 격차는 19.8%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2%, 진보정의당이 1.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3.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라고 밝혔다.
<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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