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오로라공주' 캐스팅..오창석과 호흡

2013. 4. 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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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신예 배우 전소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오창석과 함께 캐스팅돼 주연으로 등극했다.

오창석과 전소민은 내달 20일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후속작으로 첫방송될 '오로라 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연출)에 캐스팅됐다. 오창석은 황마마 역으로, 전소민은 오로라 역으로 출연한다.

오로라 역의 전소민은 영화 '헬프 미', '얼음꽃', '러브콜'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드라마에선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의 기순 역, jtbc '인수대비'의 장녹수 역 등을 맡았다. 또한 황마마 역의 오창석은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거쳐 첫 주인공을 맡게됐다. 임성한은 신인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며 '파격'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진=전소민 미니홈피)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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