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김수진, 사망 원인 자살로 잠정 결론
고규대 2013. 4. 1. 15:45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김수진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잠정 결론 지어졌다.
SBS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김수진은 29일 오후 1시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김수진은의 남자친구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주변 정황을 근거로 자살로 추정하고 마무리 수사 중이다.
고(故) 김수진은 지난 1994년 MBC 드라마 '도전'으로 데뷔한 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도시남녀'·'도전'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수진은 170cm의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광고 모델로 각광받았다. 화장품과 의류브랜드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고규대 (enter@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