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시구 해명 "바지 단추 떨어진 것 아닌데"
2013. 4. 1. 09:40
◇ 지난달 31일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이세은. ⓒ 삼성 라이온즈 |
탤런트 이세은이 일명 '단추 사건'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명했다.
이세은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단추 안 떨어졌어요. 시구복장 그대로 곧장 9회말까지 경기 보고 왔어요. 시구 후에 티가 올라갔을까봐 신경 쓰여서 옷매무새 만지는 게 그렇게 보였나 보네요. 조금 당황스럽지만 재밌네요. 관심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격렬하지 않았는데 단추가 뜯어진 걸로 보였나 봐요. 어차피 방송에 안 뜯어진 것 다 나왔을 텐데. 지금도 제 단추는 정말 멀쩡한데, 불쌍한 제 단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은은 지난달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이세은은 시구 후 바지를 움켜쥐는 장면이 포착됐고, 일부 매체가 '이세은의 바지 단추가 떨어져 나갔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객원기자-넷포터 지원하기 김태훈 기자[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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