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인' 기성용, 축구화 HJ "알리고 싶었다"
2013. 3. 28. 08:05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5)이 배우 한혜진(33)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 바로 축구화였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소식을 전하며 출국 전 만난 기성용에게 '연인 한혜진'에 대한 마음을 물었다.
이날 기성용은 세간에 화제를 모았던 축구화 이니셜 'HJ' 대해 "알리고 싶어서 새긴지 오래됐다"면서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혜진을 항상 생각하는 마음에 새겼다"는 당당한 마음을 밝혔다.
같은 날 기성용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 이후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ㅎ모르겠지만 ^^"이라면서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OSEN |
기성용은 그러면서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라며 "그래서 밝힐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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