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힐링캠프' 다시보니.."한혜진 같은 여자면 바로 결혼"

강효진 기자 2013. 3.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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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힐링캠프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기성용의 '힐링캠프' 출연 당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해 8월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기성용은 "어떤 스타일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일단 혜진이 누나같은 사람이 좋다. 이정도 여자면 제가 바로 결혼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성용은 "일단 비주얼이 좋고, 진짜 누나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저는 바로 결혼할거다. 저는 연하가 싫다. 오빠 소리 듣기보다는 연상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SBS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게 된 이후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성용이 신고 나온 축구화에 새겨진 문구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27일 오전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며 교제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기성용| 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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