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오지호와의 스킨십, 위험한 수준이다"
배우 이희준이 오지호와의 호흡이 위험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희준은 "'직장의 신'에 너무나도 좋은 배우들이 다 모여서 빠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희준은 "드라마를 찍기 5~6개월 전부터 '직장의 신'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김혜수, 정유미, 오지호, 전혜빈 등 다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 기쁘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극중 입사 5년차 팀장의 무정한 역으로 오지호가 맡은 장규직 역을 도와주고 이해하는 역할로 나온다.
이희준은 오지호에 대해 "처음보자마자 편하게 대해주고 잘 웃어주셨다"며 "나도 친화력이 있는 편이어서 둘이서 같이 밥도 먹고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오지호 역시 "감독님이 이희준과 내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희준은 "연기 모니터링을 하면서 오지호의 어깨에 기댔고 팔짱도 꼈다. 위험하다"며 "장규직이 힘들 때마다 많이 안고 어깨를 두드려 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직장의 신'은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낼 드라마로 다음달 1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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