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WBC조직위, 대회때 다친 선수 월급 보전할 듯

입력 2013. 3. 25. 14:52 수정 2013. 3.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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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직위원회가 지난주 끝난 3회 대회 기간에 다친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월급을 보전할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메이저리그 소식통을 인용해 WBC 조직위가 대회 기간 다쳐 소속팀의 정규리그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의 월급을 대신 내줄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표로 WBC에 출전한 마크 테세이라(뉴욕 양키스), 도미니카공화국의 우승을 이끈 핸리 라미레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부상 선수들은 월급 걱정 없이 재활에 임할 전망이다.

테세이라는 WBC 본선 경기에 앞서 훈련 중 오른쪽 손목을 다쳐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그는 8∼10주간 재활 치료 진단을 받았다.

라미레스는 20일 푸에르코토리코와의 결승에서 오른손 엄지를 다쳐 8주 진단을 받았다.

올해 연봉으로 2천250만 달러(약 250억 원)를 받는 테세이라는 산술적으로 매달 187만5천 달러를 가져간다.

라미레스의 연봉은 1천550만 달러(172억원)로 달마다 129만 달러를 챙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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