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김나운과 친분과시 "가방계 모임 했다"
신나라 2013. 3. 25. 10:28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아현이 김나운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들 사이의 친분에 대해 묻은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아현은 "나운이 언니와는 원래 친했다. 가방계도 함께 했다"고 말해 김나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가방계'는 김나운과 이아현이 가방을 사기 위해 계모임을 하며 돈을 부었던 모임이다.
조 아나운서가 김나운에게 "이제 가방 끊지 않았냐"고 묻자 이아현은 "언니가 가방을 끊으면서 반지에 눈을 돌렸다"고 2차로 폭로했다.
김나운은 부끄러워하면서 "결혼반지를 받으면서 반지에 대한 욕심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아현은 "반지는 가방 보다 낫다. 반지는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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