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주점서 방 잘못 찾은 만취녀 끌고가 성폭행
2013. 3. 22. 07:28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22일 노래주점에서 방을 착각해 들어온 20대 여성을 다른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박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9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노래주점 룸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해 방을 잘못 찾아온 김모(27·여)씨를 빈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만취한 김씨를 종업원으로 착각했으며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 후 노래주점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도주한 박씨를 붙잡았다.
wink@yna.co.kr
☞ 김학의 법무차관 사직…경찰, 성접대 의혹 수사 확대(종합2보)
☞ 방송사 전산망 복구..일선 업무 차질 지속(종합)
☞ '성접대 의혹 연루' 김학의 법무부 차관 사직(종합)
☞ -종별세계빙속- 김보름, 여자 3,000m 9위
☞ <靑 검증시스템 문제없나…새정부 인선 후폭풍>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 | 연합뉴스
- "체조선수 성폭력 늑장수사"…美정부, 피해자와 1천900억원 합의 | 연합뉴스
- 英 찰스 3세, 맏며느리 케이트 왕세자빈에 명예훈작 수여 | 연합뉴스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 연합뉴스
- '충돌 논란' 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 진심어린 사과했다" | 연합뉴스
- 테이저건 맞고 검거된 50대 살인미수 용의자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7년간 열애 중 | 연합뉴스
- '삼성에 갑질' 브로드컴 CEO 연봉 2천229억원…美 기업 중 최고 | 연합뉴스
- 플라톤 무덤 위치 AI로 2천년전 파피루스에서 찾아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