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독고영재-임예진 1등석 타고 야반도주? '폭소'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독고영재가 임예진에게 핀잔을 줬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7회에서는 한주만(독고영재 분)이 고수자(임예진)에게 핀잔을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자는 영문도 모른채 갑자기 한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서러움을 느끼고는 "야반도주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며 쉽사리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 보던 한주만은 "야반도주하는 사람이 무슨 캐나다행 1등석을 타고 가?"라며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이민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고수자는 이 말을 무시한채 "아예 눌러 사는거 아니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죠"라고 걱정을 표명했다. 이어 "당신 정말 무슨 잘못을 한거야?"라며 "살 맞대고 산 부인한데 왜 말을 못해"라고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했다.
그러나 한주만은 "당신이라서 말을 못하는 거야. 나중에 다 말할게"라고 침묵을 지켰다.
한편, 이날 길로(주원)는 서원(최강희) 덕에 탑승구로 들어가려는 부모님과 조우하고는 극적인 화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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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독고영재, 임예진 ⓒ MBC 방송화면 캡처]▶ '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가방 하나 때문에…'티격태격'▶ '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깨알 로맨스 "같이 살자"▶ '7급 공무원' 찬성 총상 흉터 보여주며…"간 절반 잘라냈다"▶ '7급공무원' 주원, 최강희 향한 백만볼트 눈빛 '女心흔들'▶ '7급 공무원' 시청률 상승 불구 동시간대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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