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안철수 아니라고 손사래쳐도..孫, 일시귀국에 다시 불거진 연대설
[서울신문]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유학 중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딸의 출산과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4월 일시 귀국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지난 1월 출국 때 둘째딸의 출산에 맞춰 귀국을 약속한 데다, 민주당 대표 경선 과정 등에서 자신을 도와준 부산 영도 김비오 당협위원장이 4·24 재·보선에서 당의 공천을 받을 것이 확실해지면서 지원 유세를 하기 위한 것이다.
그가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를 지원할지는 미지수다. 손 고문은 이달 초 귀국설이 보도된 뒤 그가 안 전 교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알려지자 귀국을 주춤했었다.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안 전 교수와 손 고문의 연대 가능성은 지난 대선 때부터 거론돼 왔다. 현재 두 사람 다 연대설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부처 공무원 바짝 긴장…박근혜 무슨 말 했기에☞ [속보]고위층 성접대 여성 10명…확보한 동영상엔☞ 중하위권 수험생 B→A형 갈아타니 놀라운 결과가☞ '김태희 열애' 비, 이번엔 수십억대 소송 휘말려☞ 대선 직후 출국한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결국…
▶ 2013년 계사년 뱀띠해, 나의 신년 운세는 어떨까?
▶ 관심종목에 대한 증권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분석 서비스
▶ 최신 속보와 뉴스 검색을 서울신문 모바일 웹에서 m.seoul.co.kr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서울신문( www.seoul.co.kr) [ 신문 구독신청]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