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패션] 소녀시대부터 한채영까지 '핫핑크의 계절'
[세계닷컴]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접어들며 여자 스타들의 '핫핑크 사랑'에 다시 불이 붙었다. 걸그룹 소녀시대부터 '예비엄마'가 된 배우 한채영까지 스타들은 각종 행사 현장에서 핫핑크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의 효연과 티파니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추)의 레드카펫 행사에 소녀시대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효연은 밝은 금발머리를 한 채 핫핑크 컬러의 트위드 재킷를 입어 바비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분홍색 아이템을 애용해온 티파니는 이날도 연분홍색과 병아리색이 섞인 트위드 재킷으로 가장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루즈핏의 화이트 톱과 각선미를 드러내는 화이트 스키니진, 연노란색 숄더백을 매치한 티파니는 가장 밝은 컬러를 효과적으로 소화했다.
현재 임신 3개월인 한채영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케라시스 위드 에이난(Kerasys with a.NAN)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화이트 셔츠와 팬츠로 올 화이트룩을 연출한 채 핫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을 매치해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패셔니스타 공효진도 핫핑크 패션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LAP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공효진은 화이트 셔츠와 초미니 핫핑크 미니스커트, 블랙 타이즈를 매치해 날씬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도 LAP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서 핫핑크 컬러의 비즈 목걸이와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일명 '색깔맞춤 패션'을 완성했다. 공효진과 달리 보라는 미니스커트 아래로 맨 다리를 드러내 현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에도 씨스타의 다솜은 핫핑크색 클러치 백과 하이힐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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