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윤혜경, 20살때부터 가장노릇 했던 가정형편 '고백'
2013. 3. 14. 00:56
여자4호 윤혜경이 힘들었던 무명생활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4호 윤혜경이 15년간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던 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과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자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30대가 되면 안정적이 될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직업도, 재정적으로도. 그런데 20대때보다 더 힘드니 뭐..."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여자4호는 다른 애정촌 출연자들 앞에서도 인문계 고등학교를 입학하지 못할정도로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고백하며 "저도 그냥 평범한 사람들처럼 고등학교가고 대학교가고 싶었어요"라고 울먹였다.
또한 여자4호는 일찍부터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며 일을 하고 들어오면 항상 엄마에게 짜증을 냈었다며 2년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미안해했다.
여자4호는 이제까지 일을 함 즐거워 일을 한것이 아니라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며 오랜 무명생활로 인해 일의 즐거움조차 느낄 시간이 없었음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3호 서유정이 남자6호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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