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박시후 고소인 A양 변호인 "A양 갑자기 기억 잃었다"

곽현수 기자 2013. 3. 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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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배우 박시후를 고소한 A 씨의 변호사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는 박시후와 A양의 성폭행 공방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A양 변호인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K도, A양도 술을 객관적으로 마시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기억이 끊겼고 그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 약물을 의심해 신고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양이) 계단을 내렸갔다더던가 하는 상황들도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성폭행에 강제성이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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