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엠블랙, 승호 파트너 등장에 "부럽다" 연발

오민희 2013. 3. 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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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희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승호의 파트너 등장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이하 '댄싱스타3') 프롤로그에서는 출연진과 제작발표회 현장 뒷이야기 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엠블랙 멤버들은 애프터스쿨의 나나 닮은꼴인 승호의 파트너 등장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은 손진주가 "22살이다"고 나이를 밝히자, "부럽다"고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멤버 답게 첫 연습부터 댄스스포츠 동작을 곧잘 따라한 승호. 이에 파트너 손진주는 "(승호의) 습득력이 정말 빠르다. 하나를 가르쳐줘도 잘 해서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승호는 "제가 꼭 리드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연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댄싱스타3'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커플을 이뤄 춤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미희 김상민, 김완선 김형석, 이종원 이채원, 김경호 안혜상, 자넷 리 이후선, 우지원 최송화, 이은결 이정현, 김대호 최수정, 혜박 제냐, 페이 김수로, 승호 손진주, 남보라 권순용 등 총 12커플이 출연한다.

사진='댄싱 위드 더 스타3'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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