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이하이 작사 '스페셜' "끔찍한 인연도 아름답다"

한국아이닷컴 이수민 인턴기자 사진 2013. 3.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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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작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7일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인연도 그 속에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하이의 '스페셜'은 이런 마음으로 쓴 가사입니다. 아픈 사랑을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7일 공개된 이하이의 첫 솔로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에는 타블로가 작사한 '스페셜(Special)'이 수록됐다. 가사를 살펴보면 '넌 내게 다신 없을 사랑. 이렇게 해서라도, 상처가 되어서라도 내 안에 자리 잡아줘서 고마워' '행복이 아니더라도, 불행이더라도 네가 내가 준 거라면 선물일테니까, 고마워'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앞서 타블로는 "제가 참여해서가 아니라 앨범이 정말 훌륭합니다. 오랜만에 음반다운 음반"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이하이는 오는 10일 SBS 'K팝스타'를 통해 첫 무대를 장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아이닷컴 이수민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사진=한국아이닷컴 박성수 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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