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다이어트 실패 고백 "요요 오는 중"
[양자영 기자] 2AM 창민이 다이어트에 실패했음을 고백했다.
2AM은 3월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2집 '어느 봄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여만에 컴백한 소감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창민은 "다이어트를 했다는 기사를 봤다"는 MC 배지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했었는데 요요가 왔다. 그 과도기를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다"고 낙담했다.
이어 진운이 "매주 사진을 찍어서 비교하면 변화 과정을 더 잘 알 수 있을것"이라며 다이어트 실패를 거듭 강조하자 창민은 "스포츠 광고를 촬영중인데 노출이 불가피하다. 컴백과 광고를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곧이어 "컴백 주가 되면 그 요요가 손안에 잡혀 있을 것 같다"고 다소 자신 없는 모스을 보이기도 했다.
창민은 "이제는 컴백이라 안 먹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 이제는 잘 먹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AM 두 번째 정규 앨범 '어느 봄날'은 에피톤 프로젝트, 이루마,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어느 봄날' 이외에 '스프링' '너를 읽어보다' '위로' '선샤인' '그때' '그대를 잊고' '내게로 온다 등 총 아홉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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