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보증빚 갚으려 한 달에 팬 사인회 100회 해봤다"

2013. 3. 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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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2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서는 탤런트 김청이 출연해 화려했던 연예계 활동 이면에 어머니의 빚보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운전기사와 집사를 둘 정도로 풍족했다. 어머니가 장충동에 큰 풀장을 사고 며칠 뒤 바로 빚보증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나 데뷔 후 10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빚을 갚을 수 있었다"며 "(빚을 갚기 위해) 한 달에 팬 싸인회를 60회, 많게는 100회까지 해봤다"고 말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또한 그는 "과거 '쇼2000'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빚쟁이가 방송국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동엽과 박은지가 진행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는 재태크 실패 사례를 통해 돈을 지키고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토크쇼. 매회 돈에 얽힌 주제를 정해놓고 이에 관한 스타들의 경험담, 전문가들의 돈 버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2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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