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젤로, 폭풍오열한 '부모님 전상서' 어떤 내용이기에..

2013. 2.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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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로 폭풍오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B.A.P 막내 젤로의 폭풍 오열 장면이 포착됐다.

28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 24일 열린 B.A.P의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의 앵콜 무대 중간 젤로가 '부모님 전상서'를 읽으며 폭풍 눈물을 쏟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젤로는 "엄마, 아빠 기억나세요? 초등학교 5학년 때 목포에서 광주까지 왕복 네 시간이 걸리는 곳을 음악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 한로 다녔던 그 시간을요"라는 말로 입을 연 젤로는 몸이 좋지 않으셨던 어머니와의 기억과 힘들게 꿈을 향해 달렸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철부지 없던 준홍이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B.A.P의 막내 젤로라는 이름으로 엄마와 아빠, 형 앞에 섰어요"라며 "엄마, 아빠, 앞으로 더 효도하겠습니다. 방년 18세 최준홍, B.A.P 젤로라는 이름으로 정말 착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해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특히 젤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전해진 편지를 읽는 내내 울먹여 관객들까지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한편 B.A.P는 '원샷(ONE S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젤로 폭풍오열 ⓒ TS 엔터테인먼트]▶ 정은지 폭풍오열, '그 겨울' 촬영 중 눈물… 왜?B.A.P 방용국 복근 공개, 8천팬 호흡곤란B.A.P, 또 해냈다 '남달랐던 단독 콘서트'B.A.P "신인상 다음 목표는 월드 투어"B.A.P, "우리는 외계인… 영화와 같은 첫 콘서트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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