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곽현화, '아찔' 미니드레스 대결..승자는?

이수아 2013. 2.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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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방송인 박은지와 코미디언 곽현화가 매력 대결을 펼쳤다.

27일 XTM은 오는 3월 7일 첫 방송하는 신개념 강의쇼 '남자의 기술'의 MC 박은지와 패널 곽현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다른 콘셉트의 미니 드레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귀여운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아찔하게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부드러운 쇄골라인이 눈길을 끈다. 곽현화는 가슴 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시스루(See-through) 의상을 입었다. 현장 제작진과 방청객들이 연신 환호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양송철 PD는 "박은지가 100명의 일반인 방청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쉽지 않는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MC로서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톡톡히 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곽현화도 패널로서 박은지, 민희식 편집장, 가수 브라이언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즐거운 촬영이 됐다"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남자의 기술'은 남자들이 꿈꾸는 세상의 모든 테크닉을 날 것 그대로 전수하는 신개념 강의쇼 프로그램. 매회 3명의 고수들이 연애, 처세, 재테크, 스타일 등 남자의 모든 관심 분야에 대해 구체적이고 생생한 비법을 전한다.

100명의 일반인 청중과 연예인 패널들이 강연 후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지를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는 '어택(Attack)'이 진행된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객석의 호응도를 통해 최고의 1인을 선정한다. 3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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