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김예분 "시집가요"..상대는 동갑내기 개그맨 차승환

2013. 2.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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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 출처 = 김예분 미니홈피)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이 개그맨 차승환과 결혼한다.

여성지 '여성중앙' 3월호는 김예분과 차승환이 다음달 16일 서울 삼성동 디아망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 매체를 따르면 두 사람은 2006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 항상 세심하고 자상하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다"며 "그런 점을 보고 평생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예비 남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김예분은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대회 미 출신으로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전화게임 '달려라 코바' MC로 맹활약했으며 이후 SBS 라디오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대형 레스토랑의 마케팅 이사로 변신해 지난해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해 식공간 연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예비 신랑 차승환은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축구 해설위원 신문선을 흉내 낸 '신문지'와 하리수를 모사한 '허리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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