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박시후-A양 CCTV보니..충격!

입력 2013. 2. 20. 07:46 수정 2013. 2.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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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혐의'에 휩싸인 배우 박시후의 사건에 해당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일간스포츠 측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박시후와 A양 일행이 만나 술을 마셨던 포장마차 주인과의 단독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포장마차 관계자는 "당일 자리를 비워서 자세한 상황은 직원들의 증언과 CCTV를 통해 파악했다. 계산대에 CCTV가 설치돼 있어 박시후가 A양을 에스코트 하는 모습이 담겨있더라"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A양이 화면상으로는 만취상태로 보이지는 않았다. 혼자 몸을 충분히 가눴고 박시후는 혹시 넘어질까 곁에서 에스코트를 했다. A양은 15개에 달하는 계단을 별 탈 없이 홀로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포장마차 관계자는 "경찰 측이 요구한다면 CCTV를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22세 연예인 지망생 A양을 강간한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술도 못 마신다는 박시후인데 이상하다", "해당 사건 확실히 밝혀지길", "박시후씨 힘내세요", "CCTV공개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박시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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